9월 2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

서태지.<br>연합뉴스
가수 서태지(45)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협찬사 롯데카드는 1990년대를 주름잡은 ‘문화 아이콘’ 서태지가 9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롯데카드의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인 ‘무브 사운드트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무브 사운드트랙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신승훈과 박진영이 협업 공연을 펼쳤으며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서태지가 선정됐다. 서태지는 1992년 서태지와아이들로 데뷔해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힙합, 록, 국악 등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음악으로 가요계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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