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구속영장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검찰차량을 타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는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17.3.3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현재 특수본은 서울중앙지검 10층 ‘임시 유치시설’에 대기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을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로 호송 중이다.
박 전 대통령과 여성 수사관 등이 탑승한 검찰의 K7 승용차는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서울중앙지검 지하 주자창을 나서 서울구치소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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