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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반잠수선 데크 정중앙에 자리 잡아…“인양 9부 능선 넘겨”

세월호, 반잠수선 데크 정중앙에 자리 잡아…“인양 9부 능선 넘겨”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3-24 23:05
업데이트 2017-03-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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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야간 선적작업
세월호 야간 선적작업 24일 오후 세월호(빨간선 뒷 부분)가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 선적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7.3.24
연합뉴스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되기 위한 위치 조정에 성공했다.

세월호는 24일 오후 10시 반잠수선 메인 데크 정중앙에 자리잡았다.

반잠수선이 물밑으로 내려간 상태에서 데크 바로 위로 세월호가 이동하고, 이후 반잠수선이 부상해 세월호를 데크로 받치게 되면 거치가 최종 성공한다.

이로써 세월호 인양은 9부 능선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인양 작업 중 반잠수식 선박 거치가 가장 까다로우며, 이 작업 중에서도 세월호와 반잠수선의 위치 조정이 제일 어렵다고 평가 받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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