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비 오고 쌀쌀…오후부터 미세먼지 조금씩 걷혀

입력 : 2017-03-21 07:13 ㅣ 수정 : 2017-03-21 07:1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화요일인 21일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바람이 다소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에는 낮까지 비(강원동해안과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다.

경기내륙 등에는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에서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5.2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4.5도, 강릉 10.6도, 대전 6.7도, 광주 6.6도, 대구 6.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일교차가 크겠다”며 “오늘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이날 오전까지 극성을 부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과 인천 일부,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돼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은 아침에 ‘매우나쁨’, 충청권, 호남권은 오전에, 영남권, 제주권은 낮에 ‘나쁨’ 수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 영향으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농도가 높겠다”며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