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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10㎞ 은메달

[아시안게임] 김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10㎞ 은메달

입력 2017-02-23 13:44
업데이트 2017-02-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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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마그너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일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마그너스는 대회 두 번째 메달은 은메달로 장식했다.

출전 선수 23명 가운데 20번째로 출발한 김마그너스는 1위 렌팅 아키라(25분15초6·일본)에게 약 17초 뒤졌다.

5㎞ 지점까지 12분27초6으로 12분32초4의 렌팅을 앞선 김마그너스는 그러나 두 번째 바퀴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관왕 달성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김마그너스는 24일 계주, 26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메달은 25분39초0의 시미즈 고헤이(일본)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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