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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정리매매 첫날에 46% 급락

한진해운, 정리매매 첫날에 46% 급락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2-23 09:34
업데이트 2017-02-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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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사옥 로비.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사옥 로비. 연합뉴스
한진해운이 정리매매 첫날인 23일 전 거래일보다 40% 이상 급락하며 출발했다.

한진해운의 이날 시초가는 거래정지 전 종가인 780원보다 46.15% 하락한 420원이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진해운에 대해 “이달 23일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정리매매 후 다음 달 7일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 채무를 완전히 변제하지 않으면 주주들은 회사 재산을 분배받지 못하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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