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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수학공부법, 수준별 맞춤학습이 키워드

신학기 수학공부법, 수준별 맞춤학습이 키워드

입력 2017-02-07 10:10
업데이트 2017-0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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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인 1, 2학년은 수학의 기본 기념을 배우고, 수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기다. 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모형, 입체도형 등 구체물을 이용한 활동이 필요하다.
초등 저학년인 1, 2학년은 수학의 기본 기념을 배우고, 수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기다. 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모형, 입체도형 등 구체물을 이용한 활동이 필요하다.
계통 학문인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고, 학습량이 크게 늘기 때문에 기초부터 탄탄히 잡아두지 않으면 학습 부진에 빠질 수 있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은 기초를 다지고, 학습 습관을 개선해 신학기 수학공부의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초중등 수학전문학원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수학공부의 해법을 학년별로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끈다.

초등 저학년인 1, 2학년은 수학의 기본 기념을 배우고, 수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기다. 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모형, 입체도형 등 구체물을 이용한 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덧셈과 뺄셈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두면 상위 학년에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기를 수 있어 이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한다.

3학년에 배우는 사칙연산과 수 개념은 수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완벽히 정복해야 한다. 4학년은 수의 확장으로 계산이 복잡해지지만 계산 과정이 자연수의 연산과 비슷하므로 3학년 때 기초가 다져진 경우라면 차분히 풀어나갈 수 있다. 또한, 분수와 소수처럼 처음 배우는 수 개념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5, 6학년은 단원간의 연계성이 중요해지고 도형과 측정 영역의 비중이 커진다. 또한, 수학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므로 기초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단원들의 연계 학습이 힘들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공식 위주의 학습보다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난이도, 학습량을 조절하여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수학 외 교과목과의 융합 학습을 통해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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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력 위주의 초등 과정과 달리 중등 과정은 논리력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을 바탕으로 다른 개념을 이끌어내는 능력과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계산력 위주의 초등 과정과 달리 중등 과정은 논리력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을 바탕으로 다른 개념을 이끌어내는 능력과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계산력 위주의 초등 과정과 달리 중등 과정은 논리력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을 바탕으로 다른 개념을 이끌어내는 능력과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학년간 연계성이 강하므로 중등 1학년 때부터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 진도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수학 포기자가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방정식과 함수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빨간펜 수학의 달인 관계자는 “수학은 나선형 학습 구조로 연계성이 있어서 저학년에서 취약한 부분을 잡아주지 않으면 고학년의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우며, 개념이 숙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따라가다 수포자가 되기 쉽다”고 조언했다.

초중등 수학전문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학년별 수준별 학습과 1:1 맞춤 학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기초 개념을 완벽히 다지고, 수학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단위의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우리 아이 수학약점’ 등을 집필한 서울동산초등학교 교사 송재환 선생님이 강사로 나선다. 학부모 설명회 주제는 ‘초등공부 불변의 법칙’이며, 2월 18일 성남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초중등 자녀의 수학 공부 해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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