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억원… KPGA 최대 규모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다.총상금은 15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 및 다음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정규 대회 외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대회, 유소년 대회 등을 열어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특화 라운지도 마련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2-06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