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사무실 나서는 박충근 특검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의 박충근 특검보(가운데)가 3일 오전 양재식 특검보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서울 강남구 특검 건물을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특검은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7.2.3 연합뉴스
특검팀은 이날 청와대 측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에 압수수색을 개시하겠다는 입장을 청와대측에 전달했다.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가 타고 온 차량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청와대 앞에 도착했다.
박충근, 양재식 특검보는 청와대 연풍문으로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