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 서울 남산서울타워 위로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 상에 놓여 있는 ‘쌍성반월’(雙星半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3년 만에 나타난 쌍성반월 현상은 지구에서 볼 때는 같은 방향에 놓인 것처럼 보이지만 각 천체의 거리가 실제로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일 저녁 서울 남산서울타워 위로 초승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 상에 놓여 있는 ‘쌍성반월’(雙星半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3년 만에 나타난 쌍성반월 현상은 지구에서 볼 때는 같은 방향에 놓인 것처럼 보이지만 각 천체의 거리가 실제로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