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학연구소’ 오픈… 초대 연구소장 김지수씨

입력 : 2017-01-13 22:48 ㅣ 수정 : 2017-01-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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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개소식에서 김영기(왼쪽 두 번째) 명예교수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제공

▲ 12일(현지시간)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개소식에서 김영기(왼쪽 두 번째) 명예교수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제공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한국학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이 처음 문을 열었다. 미국에서 ‘한국학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지워싱턴대(GW)는 12일(현지시간) 국제대학의 ‘시거아시아센터’ 안에 한국학연구소(GW Institute for Korean Studies)를 설치하고 공식 개소식을 열었다. 초대 연구소장에는 김지수(41) 역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서울신문 2016년 4월 13일자 25면>

개소식에는 스티븐 냅 GW 총장과 안호영 주미대사,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GW 동아시아어문학과장을 지낸 김영기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소 설치를 지원한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들이 축사를 낭독했다. 연구소는 개소 기념으로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관련 학자들이 참석한 ‘한국 인문학과 한국 디아스포라’ 학회도 열었다.

연구소 설치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학의 대모’ 김영기 교수는 “미 수도권뿐 아니라 미 전역, 나아가 세계의 전문 한국학 연구와 관련 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대학 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학의 여러 분야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 것이 연구소 설치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7-0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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