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기문 “공항철도 타는 이유? 시민들과 호흡하려고”

입력 : 2017-01-12 18:14 ㅣ 수정 : 2017-01-12 18:14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반기문 귀국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7. 1. 12 박윤슬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반기문 귀국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7. 1. 12 박윤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하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공항철도를 타고 귀가하는 이유에 대해 “전철같은 거 못 타지 않나. 평시민이 됐으니까 전철도 자주 타고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 측이 인천공항에 특별의전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전직 사무총장에 대한 의전일 것”이라면서 “세계 어디를 가든지 그 정도 예우를 받는다. 특별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동생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 씨가 미국에서 뇌물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서는 “가까운 친척이 그런 일에 연루가 돼서 개인적으로 민망하고, 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사법절차가 진행 중이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대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다음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