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이 5일 ‘혁신과 대통합’을 이루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박근혜 탄핵국면에 나타난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이 매우 엄정한데도 여야 대선후보들은 당리당략적 정계개편과 정략적 개헌 논란만 일삼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혁신과 대통합의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부익부 빈익빈의 대한민국을 대대적으로 개조하겠다” 며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정치개혁과 자치분권 국가, 공정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광주 출신의 최 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인 1998년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 행정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대표단, 17대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등을 지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최성 고양시장
이어 “경제위기와 안보위기,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부익부 빈익빈의 대한민국을 대대적으로 개조하겠다” 며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정치개혁과 자치분권 국가, 공정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광주 출신의 최 시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인 1998년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 행정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대표단, 17대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등을 지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