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최근 교문위 국정감사와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 상을 주관한 곳 중 하나는 이은재 국회의원실이어서 SNS상에는 “셀프 수상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은재 의원실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상식 장소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을 빌리는 데 도움을 줬을 뿐인데 주관사로 의원실 이름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의원실은 “상을 받는데, 주관에 이름을 올리면 어떻게 하냐고 협회 측에 항의를 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법률안 발의현황과 국회 본회의 출석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활동 △언론보도 등의 기준으로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15일까지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를 접수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