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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골프 여제(女帝) 박성현 후원

대한항공, 차세대 골프 여제(女帝) 박성현 후원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12-26 14:47
업데이트 2016-1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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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올해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한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를 1년 동안 후원한다.

지창훈(앞줄 왼쪽 세 번째)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프로골퍼 박성현(앞줄 두 번째)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맺은 뒤 조현민(앞줄 첫 번째) 전무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지창훈(앞줄 왼쪽 세 번째)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프로골퍼 박성현(앞줄 두 번째)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맺은 뒤 조현민(앞줄 첫 번째) 전무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박 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박 선수는 골프 관련 국제대회,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2012년 프로 입문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 등이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상화·손연재 선수, 서도호 작가 등이 후원을 받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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