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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독일 내 한인 평판? “한국 24위 재벌 회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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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16-12-24 14:04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는 최순실씨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16. 12. 1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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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는 최순실씨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16. 12. 1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비선 실세’ 최순실이 독인 현지 한인들 사이에서 ‘한국 내 24위 재벌 회장’으로 알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24일 독일 현지에 있는 최순실의 단골 미용실 원장을 만나 단독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년 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 모 원장은 경향신문에 “정유라씨는 올 10월 초까지 10번 정도, 최씨는 지난 9월 중순쯤 한 차례 매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박 원장은 지인이 최씨 가족을 데려왔고, 최씨에 대해 ‘마사회와 연결돼 독일에 승마학교를 만들러 온 한국 24위 재벌 회장’이라고 소개했다.

박씨는 운전기사를 통해 미용실 예약과 취소를 반복하다가 생후 15개월 정도로 보이는 손자와 70대로 보이는 손자의 보모를 데리고 함께 왔다고 전했다.

최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 원장은 보모에게 ‘최씨가 뭐하는 분이냐’고 물었지만 ‘우리 여기서 그런 말 하면 안된다’면서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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