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모바일 국민투표.
출처=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페이스북 캡처
이날 촛불집회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투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이 99.6%로 나왔다.
탄핵을 반대하는 새누리당을 반대한다는 의견은 98.9%였다.
투표에 참여한 국민은 15만 8021명이었다.
한편 이날 접속자 폭주로 주말 중에 투표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번 모바일 국민투표는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퇴진시기를 직접 정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