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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라연 한식당, 한국 첫 미슐랭 3스타 선정

입력 : 2016-11-07 13:38 ㅣ 수정 : 2016-1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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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라연 한식당, 한국 첫 미슐랭 3스타 선정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슐랭가이드 서울 출판기념회에서 별점을 획득한 음식점의 쉐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1.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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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라연 한식당, 한국 첫 미슐랭 3스타 선정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슐랭가이드 서울 출판기념회에서 별점을 획득한 음식점의 쉐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1.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한국에서도 미슐랭 3스타 식당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한식당인 서울 청담동의 가온과 신라호텔 라연이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고 밝히고, 서울편의 첫 3스타 주인공으로 가온과 라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다.

이번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에는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미슐랭 스타를 받은 서울의 레스토랑은 총 24곳이다.

이 중 미슐랭 3스타를 신라호텔서울의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의 한식당 가온이, 2스타를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받았다.

1스타로는 포시즌스 호텔의 유 유안, 다이닝 인 스페이스, 밍글스, 발우공양, 리스토란테 에오, 정식당, 이십사절기, 진진, 알라 프리마, 큰기와집, 스와니예, 발우공양, 비채나, 보름쇠, 보트르 메종, 제로 컴플렉스, 코지마, 품, 하모 등 19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호텔 레스토랑은 세 곳이 포함됐다.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에는 별 2개,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는 별 한 개를 준다.

이번 서울편 가이드에는 아시아의 독특한 좌식문화를 반영한 픽토그램과 전통주 픽토그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서울편의 평가 기준은 다른 도시와 동일한 글로벌 원칙을 적용했다”며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평가원을 투입해 한국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존중·반영하고 전 세계 평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서울편 발간으로 전 세계에서 28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 미슐랭 가이드 발간 국가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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