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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 국민소환 촉구 반정부 시위

베네수엘라 대통령 국민소환 촉구 반정부 시위

입력 2016-10-27 18:14
업데이트 2016-10-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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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소환 투표 수용하라” 베네수엘라 100만여명 반정부 시위
“대통령 국민소환 투표 수용하라” 베네수엘라 100만여명 반정부 시위 수감 중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의 부인 릴리안 틴토리(오른쪽 두 번째)가 26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 모인 반정부 시위대를 격려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수도 카라카스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 투표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하며 학생과 야당이 주축인 반정부 시위대 100만명 이상이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시위 과정에서 최소 20명이 다치고 39명이 체포됐다.
카라카스 EPA 연합뉴스
수감 중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의 부인 릴리안 틴토리(오른쪽 두 번째)가 26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 모인 반정부 시위대를 격려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주요 도시에서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 투표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의회를 장악한 우파 야권은 마두로 대통령이 투표 절차 진행을 지체시켜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며 정치적 재판을 개시하기로 했지만, 베네수엘라 의회가 대통령 탄핵 발의를 할 권한은 없다.

카라카스 EPA 연합뉴스



2016-10-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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