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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4차전, 정성훈·유강남 내세운 LG…맞수는 NC 에릭 해커

플레이오프 4차전, 정성훈·유강남 내세운 LG…맞수는 NC 에릭 해커

이승은 기자
입력 2016-10-25 17:20
업데이트 2016-10-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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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LG)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NC와의 경기에서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LG는 이날 NC에 2-1로 승리하면서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양석환(LG)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NC와의 경기에서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LG는 이날 NC에 2-1로 승리하면서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플레이오프 2연패만에 1승을 거둔 LG 트윈스가 정성훈과 유강남을 선발로 내세운 새로운 라인업으로 4차전 사냥에 나선다.

양상문 LG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 홈경기에 앞서 정성훈이 김용의를 대신해 1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포수로는 유강남을 선택했다. 전날 3차전에서는 정상호가 류제국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유강남은 8번 타순에 들어갔다.

테이블세터진은 문선재(중견수)·이천웅(좌익수), 중심타선도 박용택(지명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루수), 오지환(유격수), 채은성(우익수) 등으로 변함없다.

2루수 손주인은 타순을 9번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와 맞선다.

양 감독은 전날 2⅓이닝 33구를 던진 마무리투수 임정우와 1⅔이닝 18구를 던진 헨리 소사까지 포함해 불펜투수 전원이 대기한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패배할 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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