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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선언’ 김문수, “나라가 어려워 박정희 생각 간절”

‘대권 선언’ 김문수, “나라가 어려워 박정희 생각 간절”

최지숙 기자
입력 2016-10-23 15:49
업데이트 2016-10-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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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생가 찾은 김문수
박정희 대통령 생가 찾은 김문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2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TK(대구경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전 지사는 이곳에서 “나라가 매우 어려운 이때 박정희 대통령 생각이 더 간절하다”면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는 박정희 정신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이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박 대통령 서거 37주기를 앞두고 자신의 팬클럽 회원 200여명과 함께 박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를 귀국시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순실) 딸의 부정입학과 학점비리 의혹으로 이화여대는 개교 130년만에 총장이 중도 사퇴했다. 학생들이 울부짖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난다”며 “대통령께서는 독일로 출국한 최순실을 조속히 입국시켜 국민들께 진실을 밝히도록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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