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1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LG그룹은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울산과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피해 가정의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등 수해 지역 주민을 돕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6-10-12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