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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권교체에 헌신…세종시 완성의 밀알 되겠다”

이해찬 “정권교체에 헌신…세종시 완성의 밀알 되겠다”

입력 2016-09-30 11:04
업데이트 2016-09-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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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소감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구하기 위해 분골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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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복당이 허용된 이해찬 의원(오른쪽)이 30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참석해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허용된 이해찬 의원(오른쪽)이 30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참석해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30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복당이 확정된 것과 관련, “사랑하는 더민주에서 정권교체와 세종시 완성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역구가 세종시인 이 전 총리는 이날 복당이 확정된 직후 낸 입장발표문에서 “3월 15일 당을 떠나면서 ‘세종시민들의 뜻을 묻고 당당히 승리해 제 영혼과도 같은 더민주에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며 “이제 당에 복귀해 민생위기, 민주주의 위기, 한반도 평화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호를 구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7천여명의 세종시 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세종시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이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도시”라며 “앞으로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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