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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동해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 잔해·조종헬멧 일부 발견”(속보)

해군 “동해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 잔해·조종헬멧 일부 발견”(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9-27 10:16
업데이트 2016-09-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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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해군 링스 작전헬기 1대 추락
동해서 해군 링스 작전헬기 1대 추락 우리 해군의 링스 작전헬기 1대가 26일 동해에서 한미 야간 연합훈련 중 추락했다. 해군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던 링스 해상작전헬기 1대가 추락해 탐색 중”이라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에는 조종사 A 대위를 포함한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8월 9일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부대 22진(문무대왕함) 링스헬기가 피랍상황을 가정해 해적진압 및 선원 구출 훈련을 하는 모습. 2016.9.27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군이 27일 동해에서 훈련중 전날 추락한 링스헬기의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야간 탐색 결과 헬기의 문 등 동체 잔해 일부와 조종사 헬맷 등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락 과정에서 조종사가 메이데이 구조신호를 4회 송신했다”고 말했다.

추락 위치는 강원도 양양 동방으로 52㎞ 지점이다. 이 관계자는 “북방한계선(NLL)과는 조금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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