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방화. YTN 방송화면 캡처
26일 YTN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방화치사 혐의로 A(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4일 오후 서울 시흥동 카센터에서 내비게이션 수리를 요구한 고객 B(32)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숨지게 했다.
A씨는 경찰에 자신의 카센터에서는 내비게이션 수리가 되지 않는데 B씨가 내비게이션 수리를 2시간 동안 요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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