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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난투극 경기도중 이성 잃고 주먹질…무슨 상황?

아이스하키 난투극 경기도중 이성 잃고 주먹질…무슨 상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31 10:57
업데이트 2016-08-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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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직접관련 없음
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직접관련 없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선수들이 이성을 잃고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윈터뉴스에 따르면 이날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안양 한라와 대명 킬러웨일즈의 경기에서 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한라 안정현과 대명 이승원이 파이트 했다.

아이스하키 특성상 보디체크가 있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퇴장했지만 납득이 가는 몸싸움이었다. 하지만 퇴장 당하던 안정현이 경기와 상관없이 대명 박기선을 향해 파이트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송치영 감독은 박태환을 교체 투입했고 한라 벤치에서는 이에 대해 심판진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교체 투입된 박태환은 심판이 경기시작을 알리는 페이스 오프를 하는 순간 한라선수에게 주먹질을 하기 시작했다.

양팀 벤치와 선수들 모두 이성을 잃고 난투극을 벌였고 마침 경기장을 찾은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이를 보고 고개를 젓는 모습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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