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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1골1어시스트’ 첼시 레이디스, 버밍엄에 4-0 대승

‘지소연 1골1어시스트’ 첼시 레이디스, 버밍엄에 4-0 대승

입력 2016-08-29 10:02
업데이트 2016-08-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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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한 첼시 레이디스가 버밍엄 시티 레이디스를 대파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8일(현지시간) 버밍엄 시티 레이디스와의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지소연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에니올라 알루코의 선제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분 뒤 캐런 카니의 헤딩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버밍엄에서 뛴 경험이 있는 알루코와 카니는 친정팀을 상대로 초반 2번의 공격을 모두 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보였다.

이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23분 젬마 데이비슨의 추가 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지소연은 전반 27분 알루코의 슈팅이 불발된 뒤 재차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지소연은 후반 18분 교체돼 나왔고,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에 넣은 4골을 잘 지켜 12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던 버밍엄 시티 레이디스를 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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