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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사표 제출한 이석수 특별감찰관 ‘여유로운 표정’

[서울포토] 사표 제출한 이석수 특별감찰관 ‘여유로운 표정’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8-29 18:48
업데이트 2016-08-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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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특별감찰관 사의표명 후 ‘여유로운 표정’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의표명 후 ‘여유로운 표정’ 감찰 내용 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특별감찰관실 사무소를 나서며 생각에 잠겨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 유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수(53)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29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특별감찰관실 사무소를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특별감찰관실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이 감찰관은 압수수색까지 받은 상황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우 수석은 여론과 정치권의 사퇴 촉구에도 불구하고 사의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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