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 당산동서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부 가라앉아

서울 당산동서 상수도관 파열로 도로 일부 가라앉아

입력 2016-08-25 01:44
업데이트 2016-08-25 01: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4일 오후 8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주택가의 한 이면도로 아래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도로가 갑자기 가라 앉으면서 마침 지나가던 승용차의 전면 부분 일부가 빠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파손된 도로의 크기는 가로, 세로, 깊이 1m 정도였으나 도로 아래로 흙이 쓸려 가면서 면적이 더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터지고 도로 아래 흙이 쓸려가면서 땅이 꺼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청과 상수도사업소에서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