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남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경남 창녕이 37.5도까지 치솟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창녕이 37.5도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 달성과 함께 이날 전국 최고기온에 해당한다.
이밖에 합천은 36.4도, 밀양·창원 36도, 진주·거창 35.2도를 기록했다.
또 산청 34.8도, 남해 34.7도, 거제 34.1도를 보였다.
창원·거제·밀양 등 다수 시·군이 올해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이날 현재 양산·남해 등 13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진주·고성 등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창원기상대 측은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겠고,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창녕이 37.5도를 기록했다.
이는 대구 달성과 함께 이날 전국 최고기온에 해당한다.
이밖에 합천은 36.4도, 밀양·창원 36도, 진주·거창 35.2도를 기록했다.
또 산청 34.8도, 남해 34.7도, 거제 34.1도를 보였다.
창원·거제·밀양 등 다수 시·군이 올해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이날 현재 양산·남해 등 13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진주·고성 등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창원기상대 측은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겠고,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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