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방송인 정형돈이 11년간 출연해 온 MBC TV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한다.

MBC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씨가 ‘시간이 지나도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부담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사실상 복귀는 어렵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건강이 많이 회복된 지난 5월 ‘무한도전’ 복귀 의지를 보였고 구체적인 복귀 촬영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으나 복귀 결정 이후 정신적인 부담감이 다시 커지면서 하차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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