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민정수석이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는 모습.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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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 수석이 출근해서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에 맞춰 지난 25∼27일 사흘간 여름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 기간 중에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을 향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