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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국내 최초 ‘식물과 음악 결합’ 뮤직정원 오픈

에버랜드, 국내 최초 ‘식물과 음악 결합’ 뮤직정원 오픈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7-24 15:01
업데이트 2016-07-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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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뮤직가든’
에버랜드 ‘뮤직가든’
에버랜드가 지난 22일 국내 최초로 식물과 음악이 결합된 ‘뮤직가든’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에 이은 에버랜드의 세 번째 테마 정원이다.

장미, 튤립, 국화 등 계절 꽃뿐 아니라 교목, 관목 등 다양한 수목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장으로 꾸몄다. 지름 60m의 둥근 원 모양의 부지에 약 100종 8000여주의 나무가 나선형으로 배치돼 있다. 뮤직가든 중심부에는 ‘하모니 트리’라는 150년생 느타나무를 비롯해 산수유(100년), 팽나무(70년) 등의 고목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정문 부근의 장미원에 세워져 있던 높이 5.5m의 ‘용인 자연농원’ 기념비도 이 곳으로 옮겨 놓았다.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친필로 제작된 이 기념비는 에버랜드의 상징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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