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의원회관에서 우리 의원실에 친인척과 관련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해서 진상을 먼저 알려드린다”며 “시댁 부모님의 양녀로 들어오신 분의 자녀가 9급비서로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 못할 시댁의 가족사지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 여직원은 4년 가량 근무했으며, 조만간 그만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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