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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과거 인터뷰서 “회사에 재석이 형 있어서 너무 좋다”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과거 인터뷰서 “회사에 재석이 형 있어서 너무 좋다”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29 08:50
업데이트 2016-06-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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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씨엔블루 정용화 아레나 제공
씨앤블루 정용화가 소속사의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미리 입수, 회사 주식을 이용해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용화를 28일 소환해 조사했다.

정용화는 작년 7월 이전 지인 1명과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 주식 2만 1천주를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이후 되팔아 약 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FNC 엔터테인먼트는 국민 MC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의 영입 이후 정용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에) 재석이 형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정용화는 “3~4년 전만 해도 우리 앨범이 안되면 회사가 통째로 휘청 했다. 하지만 요즘엔 꼭 잘되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발 물러서 지켜보고 있다. 마음이 더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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