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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웨딩트렌드, 클래식 분위기의 웨딩홀·예식장 인기

2016 웨딩트렌드, 클래식 분위기의 웨딩홀·예식장 인기

입력 2016-06-27 16:10
업데이트 2016-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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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스퀘어
에이치스퀘어
현대적 인테리어, 붐비지 않는 넓은 공간 ‘인기’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특히 결혼식장은 많은 하객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하는 곳이기에 선정할 때 많은 고민이 따른다. 많은 사람의 축복만으로도 행복한 날이지만 결혼식장이 장터처럼 혼잡하거나 주차시설이 미비해 하객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누군가에겐 자칫 불쾌한 날로 남을 수도 있다.

주로 인테리어나 가격 등에만 초점을 두고 결혼식장을 선택했다가 막상 결혼식 당일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마주하기 십상이다.

이에 웨딩 전문가들은 웨딩홀 선택 시 후회 하지 않으려면 “웨딩홀의 인테리어나 외관뿐 아니라 연회장, 예식장, 주차시설 규모, 신부대기실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아름다운 외관과 내실로 화제가 되고 있는 Hsquare(에이치스퀘어)의 경우 클래식한 컨셉의 웨딩홀로 세련된 인테리어는 기본이고 교통, 주차, 가격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웨딩플래너 김민희(32)씨는 “예식의 꽃인 신부대기실을 프렌치스타일의 감성으로 꾸몄고, 신부의 입장을 돋보이게 하도록 각종 입장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한다. 감각적인 조명과 색감처리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혼주와 예비부부를 위한 VIP룸을 통해 프라이빗한 룸서비스, 대학교 야외공간을 이용한 야외 예식은 최근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서울 성동구에 자리한 에이치스퀘어는 왕십리역과 2호선 한양대역과 인접하고 있어 양대학교 캠퍼스 내 대규모 주차시설이 이용 가능하다. 오는 8월 27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식사 할인, 주류 서비스, 예식기본사항 50%할인, 포토 테이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2016년 예식 고객에 해당하니 업체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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