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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때린 이치로, 3천 안타까지 ‘40개’

4안타 때린 이치로, 3천 안타까지 ‘40개’

입력 2016-05-24 15:17
업데이트 2016-05-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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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서 안타 10개, 타율 0.417로 상승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치로 스즈키(43·마이애미 말린스)가 이번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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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 AFP 연합뉴스
스즈키 이치로
AFP 연합뉴스
이치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타율 0.417(60타수 25안타)로 메이저리그에서 5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3경기에서 안타 10개를 더한 이치로는 통산 2천960안타를 기록해 자신이 목표로 한 ‘3천 안타’에 40개만을 남겨뒀다.

‘제4의 외야수’로 시즌을 시작한 이치로는 마이애미 주전 좌익수 크리스티안 예리치가 부상으로 빠진 뒤 기회를 얻었다.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4안타, 23일 워싱턴전에서 2안타를 때린 이치로는 24일 탬파베이전까지 4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안타 32위를 기록 중인 이치로는 앞으로 안타 5개만 더하면 샘 크로퍼드(2천964개)를 제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중에는 알렉스 로드리게스(41·뉴욕 양키스)만이 3천84안타로 ‘3천 안타 클럽’ 가입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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