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7년만에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 출연분 편집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강인은 지난 3월 같은 그룹 멤버 이특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 후발대로 합류, 촬영을 마친바 있다. 후발대 합류분은 이달말부터 방송 예정이었으나,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정법’ 촬영분도 편집이 불가피하게 됐다.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24일 “강인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은 24일부터 26일까지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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