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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근호 결혼 “예비신부 나이 어려 걱정했다”

[포토] 이근호 결혼 “예비신부 나이 어려 걱정했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24 10:01
업데이트 2016-05-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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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결혼
이근호 결혼
이근호 결혼
이근호 결혼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이근호(31, 제주 유나이티드)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근호는 오는 11월 1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6세 연하의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근호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고 좋은 만남을 가져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2년 정도의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 연애하는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선수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해줬고 특히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세심한 배려와 이해심으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카타르에 혼자 나가 있으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예비신부가 많이 그리웠고 항상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예비신부의 나이가 어려 한편으론 결혼을 거절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예비신부도 혼자 지내는 나의 모습을 언제나 안쓰러워했고 평생 곁에 있어주고 싶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커플의 신혼 여행지는 아직 미정이며 신혼살림은 향후 구단 이적에 따라 옮길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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