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조성호, 과거 성인영화 女배우 매니저로 일해

입력 : ㅣ 수정 : 2016-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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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 페이스북 사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이 7일 오후 공개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사체훼손?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후 조씨를 데리고 안산단원서를 나왔다. 경찰은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조씨를 언론에 공개했다. 조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페이스북 캡처] 2016.5.7 연합뉴스

▲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 페이스북 사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이 7일 오후 공개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사체훼손?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후 조씨를 데리고 안산단원서를 나왔다. 경찰은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조씨를 언론에 공개했다. 조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페이스북 캡처] 2016.5.7
연합뉴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구속)가 과거 성인영화업체 매니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성인영화 배우와 란제리‧비키니 모델을 모집하는 인천 소재의 A사 관계자는 “이미 오래전에 그만 둔 사람이라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조성호가 이곳에서) 일했던 것은 맞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호는 이 업체에서 IPTV 성인 유료채널에 출연하는 여배우를 모집, 관리하는 매니저로 일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0월 ‘고소득 아르바이트’라며 다수의 인터넷 카페에 성인영화에 출연할 여배우를 모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2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구체적인 출연 액수를 명시했으며 ‘합법적인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라며 신뢰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초 인천의 한 여관에서 카운터 업무를 하기 전까지 이 업체에서 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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