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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난리난 ‘SK 배트걸’ 뽀얀 각선미로 방망이 주워

예뻐서 난리난 ‘SK 배트걸’ 뽀얀 각선미로 방망이 주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06 13:58
업데이트 2016-05-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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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배트걸 이지은씨.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SK 와이번스 배트걸 이지은씨.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SK 와이번스 배트걸이 예쁜 미모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일 SK 대 한화의 경기도중 화면에 잡힌 SK 배트걸 빛나의 사진이 캡처돼 올라왔다.

‘빛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은(26) 씨는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다니던 2011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모델이다.

SK 야구팬으로 경기장을 드나들다 174㎝ 큰 키와 뽀얀 각선미가 눈에 띄어 배트걸 제안을 받았다. 올 시즌부터 SK의 홈경기 때 3루에서 배트걸을 한다. 본명 대신 영어 이름 ‘샤이니(Shiny)’에서 착안한 ‘빛나’로 불린다.

한편 배트걸은 경기 진행에 꼭 필요한 구성원이다. 그들은 주심과 원활히 소통하면서 신속하게 공을 나르고, 파울볼도 줍는다. 투수가 요청하면 로진(송진가루)을 들고 마운드에도 오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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