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6분께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하나호텔 지하 1층 기계실에 있는 시설팀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5㎡ 규모 사무실 내부를 모두 태우고 3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이 호텔 투숙객 60여명은 모두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소방서는 현재 객실동과 분리된 지하 기계실에 들어찬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현장이 모두 정리되는 대로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불이 나자 이 호텔 투숙객 60여명은 모두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소방서는 현재 객실동과 분리된 지하 기계실에 들어찬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현장이 모두 정리되는 대로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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