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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SK텔레콤 T1 2연승…‘페이커’ 이상혁 “중국 RNG가 2위”

[MSI] SK텔레콤 T1 2연승…‘페이커’ 이상혁 “중국 RNG가 2위”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5-04 21:38
업데이트 2016-05-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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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SI에 출전한 SK텔레콤 T1. 출처=OGN 화면 캡처
2016 MSI에 출전한 SK텔레콤 T1. 출처=OGN 화면 캡처
SK텔레콤 T1이 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LOL)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첫날 경기에서 수퍼매시브(터키)와 G2 이스포츠(유럽)를 꺾고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 상대로 중국 대표 RNG를 꼽았다.

이상혁은 G2 전 직후 라이엇게임즈 측과 가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다른 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많이 졌는데, 오늘 운도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혁은 유럽 챔피언 G2 이스포츠에 대해 “유럽 LCS 결승전에서는 G2가 잘했었는데, 그때 경기력은 안 나오는 것 같다. 이대로라면 G2도 위험할 것”이라고 평했다.

이상혁이 이끄는 SK텔레콤T1은 이번 MSI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상혁은 “중국은 언제나 잘하는 팀이다. 오늘 경기를 봐도 RNG의 경기력이 좋은 것 같다”라고 경계했다.

하지만 이상혁은 “RNG가 2위를 할 것 같긴 한데, 다른 팀들과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을 것”이라며 우승을 향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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