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 홈페이지
“창의성없는교육,비효율적인 시간떼우기식 행태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바꾸지 않으면 영영 불가능하다.”
“쩝....씁쓸하다. 창의적인 개발에 기업들이 투자하고 정책이 지원하고 그런 한국의 모습은 언제볼 수 있을까?”
4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그동안 세계에 영향을 준 50개의 IT제품을 선정해 발표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들이다. 50개 제품에 국내 제품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다.
타임은 3일(현지시간) 그동안 세상에 영향을 준 50개의 IT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애플의 아이폰이 차지했다. 타임은 이에 대해 “애플은 2007년 아이폰을 처음 출시하면서 주머니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었다.”며 “스마트폰은 기술적으로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아이폰만큼 사용하고 쉽고 아름답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애플 CEO 팀 쿡은 최근 미국의 CNBC의 매드 모니의 인터뷰에서 현재 iPhone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업그레이드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을 정도의 혁신적인 iPhone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위는 소니의 트리니트론TV가 차지했다. 1968년 출시된 트리니트론은 컬러TV의 시대를 열었으며 에미상을 수상한 첫번째 TV수상기였다. 40여년간 전세계에서 1억대 이상이 팔렸다.
3위는 애플 매킨토시였고, 4위는 소니 워크맨, 5위 IBM모델 5150 PC, 6위 Victrola 축음기, 7위 Regency TR-1 트랜지스터 라디오, 8위 코닥 브라우니 카메라, 9위 애플 iPod 10위는 매직 Wand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