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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첫 득점권 적시타… 미네소타는 ‘역전패’

박병호, 첫 득점권 적시타… 미네소타는 ‘역전패’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5-02 11:22
업데이트 2016-05-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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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미네소타)가 1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4회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AP 연합뉴스
박병호(미네소타)가 1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4회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AP 연합뉴스

미 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30)가 안타로 타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투 첫 득점권 타점이다.

2일(한국시간)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1안타 1타점을 기록, 타율을 2할 3푼 2리로 끌어 올렸다.

박병호는 1회 말 2 1,2루의 득점 기회에서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동안 홈런으로만 타점을 올렸던 박병호에게는 의미 있는 첫 득점권 적시타였다.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는 5회 무사 1, 3루 상황에서 볼넷도 골라내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미네소타 팀은 5 6으로 역전패했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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