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이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신지은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역전극을 일궈냈다. 사진은 신지은이 대회 우승 후 트로피에 키스하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신지은이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신지은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역전극을 일궈냈다. 사진은 신지은이 대회 우승 후 트로피에 키스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