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불리는 인도 카슈미르 지역의 ‘조질라 패스’가 5개월 만에 차량이 다닐 수 있게 눈이 치워지자 한 주민이 나귀를 타고 유유히 길을 지나고 있다. 인도 최고 오지로 불리는 라다크와 카슈미르를 잇는 조질라 패스는 해발 3000m 이상 높이에 자리잡고 있어 눈이 내리면 몇 달씩 길이 막히곤 한다. 지난해 12월에도 폭설로 폐쇄됐다가 이날 임시 제설 작업이 마무리돼 통행이 재개됐다.
카슈미르 EPA 연합뉴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불리는 인도 카슈미르 지역의 ‘조질라 패스’가 5개월 만에 차량이 다닐 수 있게 눈이 치워지자 한 주민이 나귀를 타고 유유히 길을 지나고 있다. 인도 최고 오지로 불리는 라다크와 카슈미르를 잇는 조질라 패스는 해발 3000m 이상 높이에 자리잡고 있어 눈이 내리면 몇 달씩 길이 막히곤 한다. 지난해 12월에도 폭설로 폐쇄됐다가 이날 임시 제설 작업이 마무리돼 통행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