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비홍’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액션 배우 이연걸(52)이 신앙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이연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우타이산 사찰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연걸은 사찰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 방문을 기념했다. 전날인 26일에는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갑상선기능항진증 투병 사실을 고백한 이연걸은 체중이 7.5㎏ 빠졌다가 찌는 등 헬쓱한 얼굴로 나타났다. 척추 부상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며(빈맥), 두근거림, 손 떨림이 나타나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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