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하며 국내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다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재즈작곡가 이지혜(여). 그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재즈 앨범 ’April’(4월)을 낸다. 그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잊힐 수 없는 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일은 음악을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지요’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공연하며 국내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다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재즈작곡가 이지혜(여). 그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재즈 앨범 ’April’(4월)을 낸다. 그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잊힐 수 없는 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일은 음악을 통해 내면을 표현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