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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투표 청구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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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관위가 12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사실을 공표했다.

경남도선관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소환본부)가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투표 청구서와 소환청구인서명부를 제출해 지체없이 주민소환투표 청구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소환본부는 35만 4651명의 서명을 받았다.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청구권자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26만 7416명을 8만여명이 많다.

도선관위는 제출된 청구인서명부에 대해 심사·확인을 거쳐 청구가 적법하다고 인정되면 주민소환투표 청구요지 공표와 함께 주민소환투표 대상자인 홍 지사에게 소명서 제출을 요청하는 등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심사·확인 작업은 4·13 총선 업무가 마무리 된 뒤에 할 예정이다. 이 작업은 최소한 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투표실시여부는 7월쯤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투표실시가 결정되면 소명서 제출기간이 경과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소환투표 발의를 하고 발의일로 부터 20일 이상, 30일 이내에 소환투표를 하게 된다.

주민소환투표 대상자는 주민소환투표안이 공고된 때부터 주민소환투표결과가 공표될 때까지 권한행사가 정지된다.

소환본부는 홍 지사가 무상급식을 중단하고 진주의료원을 강제 폐업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홍 지사 주민소환 청구 서명 운동을 벌였다.

운동본부는 지난해 11월 30일 1차로 36만 7000여명의 서명부를 제출한데 이어 군수와 시의원 재선거로 서명이 중단됐던 고성군과 사천시 일부 지역에서 2차로 서명을 받은 1000여명의 서명부를 이날 제출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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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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